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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정간편식의 진화 2015-04-14 16:52:58
작성인
  맛집시대 트위터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조회 : 3150   추천: 190

젓가락질을 못해도 밥만 잘 먹는다는 가사처럼 요리를 못해도 식탁에는 그럴듯한 요리를 올릴
수 있는 시대다. 비주류에서 주류로, 가정간편식은 어디까지 왔을까.


과음한 다음 날 남편의 북엇국을 끓여주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날 필요가 없다. 혼자 살기 때문에 소소하
게 차려 먹는 시대도 지났다. 마트에 가면 전자레인지에 5분만 돌리거나 냄비에 부어 3분이면 완성되는
해장국이 들깨탕, 추어탕, 소고기뭇국, 선지해장국까지 종류별로 진열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삼원가든
의 갈비탕처럼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의 메뉴부터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에
드워드권의 홈셰프 시리즈처럼 유명 셰프가 만든 음식도 간편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가정간편식의 진화에서 시작됐다. 가정 외에서 생산되어 조리 또는 반조리 형태로
포장된 가정간편식은 구입 후 바로 먹거나 간단한 조리만 하면 먹을 수 있어 가정 식사를 대체하는 제품
을 뜻한다. 처음 가정간편식의 개념은 스파게티 등의 양식이나 아이 간식을 대체하는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애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모든 제품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신세계 푸드마켓의 박재훈 바이어는 1인 가구가 많아진 것과 핵가족의 가속화, 맞벌이 가정의 증가 등이
가정간편식 소비가 늘어나는 데 일조했다고 말한다. “가족 구성원의 수가 적다 보니 음식 하나를 만들 때
모든 재료를 일일이 구입해 만드는 것은 경제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가정 간편식
을 구입한 뒤 입맛에 맞게 최소한의 식재료를 넣어 요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기 때문
이죠.”




이제는 이마트나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에 가면 한 켠에 마련돼 있는 가정간편식 코너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마트 PB브랜드이자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피코크’는 한식에서 특히 두각을 보인
다. 전통 명인이 담근 장을 사용한 반찬을 선보이기도 하고, 손이 많이 가는 대표적인 음식인 잡채도 새
롭게 출시했다. 백화점에서도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에 주목하고 있는데,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에 위치
한 신세계 푸드마켓에서는 ‘그래머시홀 델리’를 통해 조선호텔 출신 총 주방장이 개발한 고품격 가정간편
식을 판매한다. 우엉떡갈비, 데리야키치킨, 별미영양밥 등으로 구성한 그래머시홀 도시락부터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요리연구가 김영빈은 “첫맛이 좋아야 구매로 이어지는 가정
간편식의 경우 식이섬유 함유량은 낮고 나트륨 함량은 다소 높을 수 있어요. 하지만 요리 한 품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식재료의 가격에 비한다면 한층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요
리를 편하게, 빨리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내 아이와 남편에게 가정간편식으로 요리를 해준다면 칼
륨이 높은 채소를 곁들이거나 국물 요리의 경우 물을 더 넣는 방법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조언한다.
 

간식 수준에서 벗어나 점점 식탁 전반에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가정 간편식. 출산율은 계속 낮아지고 노
인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서 앞으로도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며, 식품업계에서도 새로운
제품 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부들도 가정 간편식을 잘 활용한다면 요리 시간은
더욱 편해지고 남는 시간은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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