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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맛있게 먹고 실속 쇼핑도 즐기는 이런 식당 아세요? 2015-04-14 17:32:01
작성인
  맛집시대 트위터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조회 : 3565   추천: 199
식도락을 즐기는 미식 애호가들이 요즘 애용하는 곳이 있다. 바로 ‘그로서란트(grocerant)’. 식
료품점(grocery)과 식당(restaurant)이 합쳐진 말로 식사하는 곳과 식재료를 쇼핑하는 곳을 유
기적으로 연결한 새로운 식문화 공간을 뜻한다. 지난해 문을 연 ‘내추럴 소울 키친’부터 ‘펙’ 그
리고 ‘존쿡 델리미트’ 등 주요 그로서란트를 소개한다.





◇레스토랑에서 먹은 재료를 바로 구입

지난해 11월 1일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내 식음매장에 내추럴 소울 키친(02-3213-4630)이 입
점했다. 내추럴 소울 키친은 식품 전문기업 풀무원의 자회사 이씨엠디가 2년의 개발·준비 기간 끝에 선보
인 그로서란트 브랜드이자 매장 이름이다. 내추럴 소울 키친은 크게 레스토랑, 베이커리&커피, 식료품
점, 팝업스토어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중 레스토랑은 밥과 직화 메뉴 등을 판매하는 '라이스 존',
면 요리와 튀김 메뉴를 판매하는 '누들&프라이 존', 팬 스테이크와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는 '팬&팟 존'
3가지 공간으로 나뉜다. 내추럴 소울 키친 내 레스토랑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다. 라이스 존에서 판매하는 '약선 명인밥상'(2인분 2만5000원)은 된장을 바른 제주산 흑돼지 불고기
에 계절전, 참나물무침, 곤드레·취나물장아찌, 청국장, 된장찌개 등 10여 종의 반찬과 찌개가 나온다. 밥
은 전북 남원시 추어미를 매일 구분도미로 도정해 지어내고, 김치와 장아찌는 강원도 평창군의 우수 브
랜드 꽃순이의 제품을 사용하며, 된장찌개는 전남 담양군 기순도 명인이 담근 된장으로 만들어낸다. 전
국 10개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를 가져온 것이다. 염분을 줄이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집밥같이 담백하
고 속이 편하다. 베이커리&커피 공간에서는 하와이에서 수입한 '카우원두'를 활용한 커피와 미니식빵,
포카치아 등 각종 빵류를 판매한다. 식료품점은 레스토랑에서 맛본 메뉴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
도록 메뉴와 그 재료를 그대로 담아 상품으로 판매한다. 설렁탕, 만두, 어묵부터 간단한 스낵, 쌀, 잼, 천
연조미료, 장류까지 다채롭다. 그중에서 기순도 전통찹쌀고추장(150g, 1만1900원), 전통간장(500mL, 1
만6500원), 남원추어미(1㎏, 5500원) 등이 인기 상품이다.

◇이탈리아 고급 식품관부터 소시지 숍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에는 830㎡(약 250평) 규모의 그로서란트 (PECK, 02-3213-261
5)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펙은 130년 전통의 이탈리아 고급 식품관으로 이탈리아 매장과 동일한
종류의 식료품은 물론이고 레스토랑과 카페 메뉴를 그대로 가져와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탈
리아에서 가져온 식료품, 커피, 와인 등을 판매하고 현지의 펙에서 전수받은 레시피로 조리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펙은 식료품점, 커피&베이커리, 와인 컬렉션 '에노테카
(ENOTECA)', 레스토랑 '알 펙(AL PECK)' 등 4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알 펙에서는 샐러드·파스타·리조
토 등 100여 개의 이탈리안 메뉴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고기와 채소 없이 치즈와 쌀로만 만
든 '밀라네제 리조토'(2만8000원)와 참치, 채소 등을 마요네즈 소스로 버무린 러시안식 샐러드에 송아지
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등으로 파테(프랑스식 숙성 육가공품)를 곁들인 '파테 인살라타 루사'(2만3000
원)가 대표 메뉴다. 식료품 중에서는 '초콜릿 타이노리'(40개, 2만원), '치안티 클래시코 디오피 엑스트
라버진 올리브오일'(500mL 6만5000원) 등이 인기다.

신사동에 있는 존쿡 델리미트(02-514-0040)는 육류 전문기업 에쓰푸드가 운영하는 그로서란트다. 28
년간 소시지와 햄 등을 생산한 기업이 만든 그로서란트인 만큼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소시지와 햄을
구입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인기 있는 제품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후레쉬 소시지 3
종'(100g, 2500원)으로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사용해 신선하다. 하몽도 빠질 수 없다. '하몽 이베리코 베
요타'(10g, 6000원)는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의 뒷다리를 통째로 염지 숙성해 1~2년간 건조시킨 스페인
전통 햄이다. 특히 베요타 등급은 하몽 중 높은 등급으로 식감이 풍부하다. 요리는 후레쉬 소시지 3종 중
독일식 생소시지 '브랏워스트'와 베이컨, 곡물 샐러드 등이 제공되는 '델리미트 브런치'(1만5000원), 고
소한 곡물 바게트에 비프 파스트라미와 스위스치즈 등이 들어간 '루빈 샌드위치'(1만6000원)가 인기다.

◇이태원, 통의동 등 소규모 그로서란트들

올리아 키친 앤 그로서리(02-792-6004)는 2011년 10월에 이태원 경리단길에 둥지를 튼 소규모 그로
서란트다. 이곳의 김현구 대표는 "고객이 음식을 먹고 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했으
면 하는 생각에 개점했다"고 말했다. 올리아 키친 앤 그로서리는 각종 파스타를 비롯해 직접 만든 소스,
치즈, 올리브 등 150여 종의 식료품을 판매한다. 인기 있는 식료품은 '데체코 파스타면'(500g, 4200원),
매장에서 직접 만든 토마토소스·피클(450g, 5800원)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식료품의 50%는 레스토랑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데, '꽃게로제파스타'(2만9800원)가 인기 메뉴다.

2011년 9월 종로구 통의동에 문을 연 유로구르메(02-739-7711)는 80여 종의 치즈를 비롯해 각종 식료
품을 판매하는 그로서란트다.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치즈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버터, 식초, 잼, 햄, 소스 등 다채로운 식료품도 구입 가능하다. 이 식료품들을 이용해 만든 요리 역시 다
양하다. 그중에서도 '나폴리 스타일 카프레제'(1만6000원)는 채소 위에 토마토와 모차렐라치즈, 그 위에
구운 토마토가 어우러진 샐러드다. 여기에 '가지 고르곤졸라 그라탱'(1만7000원)이나 라자냐(1만8000
원)를 곁들이면 근사한 유럽식 만찬이 된다.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에피세리 꼴라주(070-4104-7278)는 지난해 6월에 문을 연 곳으로 요거트, 샐러
드, 과자, 와인, 맥주 등을 판매한다. 주방에서 조리되는 요리 중 인기 메뉴는 '파스타샐러드'(7500원),
'미니치즈버거'(1만5000원) 등이다. 달걀프라이, 감자튀김이 그날그날의 재료에 따라 만드는 샌드위치
와 한데 어우러져 나오는 '오늘의 샌드위치'(9500원)를 특히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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